2010년 9월 4일 토요일

토이스타 콜트 m1911a1
















명불허전의 베스트셀러, 그러나 토이스타 글록26에 비하면 마감이 깔끔하지 않고 미끈한 실총표면을 재현한거라 질감이 심심하다
















미니권총 글록26 만지다 이걸 쥐니 손 안 가득한 파지감












뒷쪽 가늠자는 슬라이드에 꽉 물려있는데,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
















글록26과 크기 비교
















5년전쯤엔 제대로 발사되는 국산총이 없었는데, 탄을 회전시켜 멀리 날아가게 하는 홉업시스템이 발명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6천원~3만원)에도 쏠만한 총이 많아졌다. 개조 안해도 10m~20m의 거리도 조준하며 사격놀이를 할 수 있다
장식도 되고.
















총을 쥐면 큰 힘을 가진듯한 느낌을 준다
긴 장검을 지닌듯한 기분
힘을 먼 거리까지 투사할 수 있다는 느낌
만원 안팎의 값으로 남자에게 이만한 만족감을 주는 물건 드물다

옛사람에겐 활쏘기도 교양의 한가지였는데
비슷한 짓이라도 문화와 세태가 변하면 애들 장난으로 치부된다

표적 매달아놓고 사격 수십발 하다보면 팔힘 꽤 들고, 집중력 향상되고, 기분전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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