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갖고있는 책을 줄였다.

재미있거나 값어치 있어도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으면 팔거나 버렸다.

읽지 않은 새 책도 버렸다. 몇년째 손도 안댄건 읽을 마음이 없는 거다.

버릴 때마다 한참 주저했다. 차마 못 버려 며칠간 뒀다가 결국 버리기도 했다.

남은 책들을 보니 하나하나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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