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암살계획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고증으로 살아난 역사적 순간과 인물들을 곁에서 구경하는 기분
암살에 그치지않고 정권전복을 위해 모의, 행동한다
국가 조직이 법, 계획, 시스템과 신경망처럼 전달되는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게 마치 생물을 닮은듯 하다
흐름이 비교적 깔끔하고 책에서 본 인물들이 나오니 장면마다 인상적이고 재미있었다.
전쟁사, 조직에 관심 없는 사람이 보면, 폭탄 한개 터뜨리고 여기저기 전화질하다 모조리 잡혀가는 촌극으로 보일수도 있겠다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치에도 양심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게 놀랍지요.
답글삭제그나저나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