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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수요일

청소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아깝다.

그런데 깨끗하게 살고싶다.

그래서 물건을 줄인다.

2016년 3월 31일 목요일

새옷을 버렸다

수년간 한번도 입지 않은 면티 여러장

몇번 안입은 멀쩡한 외투 몇벌

옷이 쓸만한지가 보유의 기준이었는데, 내게 쓸만한지로 기준을 바꿨다.

옷 사는 안목을 가다듬게도 됐다.

2016년 3월 17일 목요일

갖고있는 책을 줄였다.

재미있거나 값어치 있어도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으면 팔거나 버렸다.

읽지 않은 새 책도 버렸다. 몇년째 손도 안댄건 읽을 마음이 없는 거다.

버릴 때마다 한참 주저했다. 차마 못 버려 며칠간 뒀다가 결국 버리기도 했다.

남은 책들을 보니 하나하나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