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7일 토요일

대부도 자전거 여행

 오이도
가는비가 여러번 왔다

대부도로 가는 시화방조제 길이 약10km, 직선도로를 한참 달렸다. 지평선 수평선을 보며 변화 적은 풍경 속을 오래 달리니 묘했다
 대부도
길 옆에 토끼가 나타났다
안아보려고 했는데 손 끝에 닿으면 도망갔다. 잡으려고 하니 닿기도 전에 도망갔다
 대부도와 방조제가 맞닿은 곳
오이도역에서 전철로 돌아오다

댓글 2개:

  1. ㅋ ㅋ ㅋ 굉장히 순발력이 있으신 듯. 토끼를 손으로 잡으려 하시다니... ^^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다닐 수 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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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느린 토끼였습니다
    전철 앞뒤 끝칸은 주말에 자전거 싣게 합니다. 혼잡시간대 피하면 자전거 싣고 다닐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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