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5일 토요일

콜드 마운틴 Cold Mountain

 다녀온 노스캐롤라이나가 그리워 관련된 영화가 있나 찾아봤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콜드마운틴이란 지명이 있고, 남북전쟁 배경의 이야기다

감명깊게 봤다. 재미있고, 끔찍하고, 야하고, 애틋하고, 귀엽고, 기쁘고, 안타깝다

 여자주인공 니콜키드만 예쁘고 순진하고
남자주인공 주드로 겉은 무뚝뚝한데 속은 따뜻한 남자의 매력

여자조연 르네 젤위거는 순박하고 억척스런 시골처녀로 나오는데 이런게 남부사투리인가? 발음이 귀엽다. 하는짓도 귀엽다

등장인물이 많은데, 모두 매력적이거나 인상적이다

소소한 복선, 작은 행동에도 의미와 정이 있었다는게 드러난다
인상적인 장면도 많다

미국영화에도 이렇게 애틋한 순애보가 있는줄 몰랐다

사진 찍히는데 수줍고 서툴러서 웃지않는 사진을 줄 수밖에 없었던 여자 

미래를 보여주는 우물

미국 다녀오니 영화속 풍경도 전과 다르게 보인다
화면 속 나무집의 촉감과 냄새도 느껴지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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