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0일 일요일

토이스타 우지

모양은 그리 탐나지 않았지만
값이 비교적 낮은데, 성능이 좋다고 해서 갖고싶었다
실린더 용적이 토이스타 m4와 같다고 들었다
탄창도 전동총식이 아니라 잔탄이 남지 않는다

 대검 끼는 부분이 있다. 총열이 짧아 끼울수 있을것 같진 않다
몸체 여러 곳에 볼트가 박혔고, 볼트머리가 불룩 튀어나온 모양이라 좀 거슬린다


멜빵은 짧아서 한쪽 어깨에 걸면 가늠자를 눈 앞에 가져다 댈 수 없다
받쳐드는 부분은 쥐는 느낌이 좋다

탄창에 예비탄 저장부 있다
탄창이 길어 18발 이상 장탄될 것 같다

개머리판 펴면 거의 짧은 m4 길이가 된다
개머리판 폈을때 각 관절이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고정된다
개머리판 플라스틱이 충분히 두껍지 않아서 안심하고 견착하긴 조금 불안하다

개머리판 접는건 조금 복잡하다. 몸체와 붙는 관절을 다 접기 전에 꼬리쪽 관절을 접어야 완전히 접힌다.

접은 상태에서 장전하려면 짧은 몸통을 배에 대고 장전손잡이를 당기게 된다
그래도 m4보단 장전손잡이가 앞에 있어 약간 더 편할것 같다

소음기는 단단히 결합된다 

우지의 장점, 탄창을 빼는 방식이 자연스럽다. 
탄창멈치를 누르면서 잡아당기면 된다

 개머리판 접으면 대형권총 같은데
권총 같은걸 눈 앞에 가까이 대고 조준하자니 좀 어색하다
개머리판을 펴 견착하고 장전손잡이를 당기자니 개머리판 내구성이 조금 걱정되고.

장전손잡이는 부드럽게 적은 힘으로 당겨진다

방아쇠가 플라스틱인데 조금 얇아보여 불안하다
당기는 느낌도 명료하지 않고 꾸욱 고기 누르듯 당겨진다

볼트 외엔 전부 플라스틱이다
멜빵고리도 플라스틱

쏴보니 사거리가 웬만한 14세용 권총보다 짧다


*장점
-가격대 성능비 (실린더 용적이 토이스타 m4와 같다)
-탄창이 잔탄 없는 모양이고, 잡아빼기 쉽다
-소음기가 있다

*단점
-견착대의 내구성이 조금 아쉽다. 견착하고 장전을 자주 하면 안될것 같다
-얇은 플라스틱 방아쇠
-멜빵고리도 플라스틱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