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2일 월요일

충주 남산, 충청감영

남산 높이가 600m 넘는듯 - 거의 관악산 높이
산성 가려면 능선까지 오른 후에도 삼십분 이상 한참 능선을 타고 걸어가야 한다 

능선 좌우로 가파르다
날씨는 약간 흐리고 따뜻했다

성 대부분이 최근에 복원한 것 같다

산이 그린 것 같다

산맥과 강으로 둘러싸인 충주

탄금대가 충주에 있다
옛날 경상도에서 서울 가는 길목
남산의 성은 고려시대 몽골군과 전투 하던 요충이었다고 한다
성의 위치가 너무 높고, 규모가 작아 유격전의 본거지 정도로 추정하는 것 같다 



 충주호


쓰레기주머니 매달고 다니는데 쓴 카라비너
양 손을 자유롭게 해 사진 찍는데 편했다 


성문과 저수지




 물이 맑은편이라 고기도 있다
사람이 갖다놨을까?



 부분부분 무너진 성벽
나무뿌리, 빗물 등에 의해 부풀다가 터진듯 하다


내려오는 길에 본 충주시

충청감영문
충청도 이름의 유래가 충주/청주



처마가 많이 튀어나오는 팔작지붕은 나무가 많이 들고, 만들기 어려운 고급공법이란다

인형 실감나게 잘 만들었다. 얼굴이 옛 조선사람 같다.
안쪽 마루와 바깥쪽 마루의 높이가 다른 것은, 사또의 권위를 위한 장치라고 한다. 기둥을 빼 공간을 넓힌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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