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하네다 공항으로 가다 본 후지산
공항 주변이 지평선까지 공장지대 같다
바다를 메워 지은듯
오키나와 비행기로 갈아탔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건 어렵지 않았다. 안내문이 한자, 영어로 써있고 화살표 따라가면 된다. 직원들 친절하다. 일어 영어만 가능한듯
공항 내 한국어 방송 억양이 조선족/북한말 같았다. 60년대 남한말 같기도 하고.
오키나와 나하 공항 착륙 직전의 작은 섬
나하 공항에 해상자위대 군용기가 많다
도큐 비즈포트 나하 호텔에 묵었다. 방은 작지만 깨끗하다.
근처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국제거리까지 걸어서 1km쯤 될듯
처음 와본 일본, 거리 깨끗하다. 강에 쓰레기 없고.
시외버스 터미널 곁을 지나 국제거리로 걸어가는 중
6월 날씨 덥고 습하다.
큰 바위에 핀 풀, 나무
버스 삼사십년 넘어 보이는데 곱게 쓴듯하다
시청
시청 앞 쇼핑몰 건물
쇼핑몰 건물 지하1층의 음식점
밥 맛있었다. 맥주 한잔 먹었는데, 이제껏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다. 진득한 거품, 구수하고 시원한 맛
국제거리의 눈에 띄는 상가
주말이라 거리에 차 막았다.
거리 깨끗하다. 바닥에 쓰레기 없고, 냄새 안나고, 먼지 적고
쇼핑몰 건물 윗층에 올라가봤다. 상점이 들어서지 않아 빈 공간
시청 건물 멋있다. 층마다 식물, 콘크리트로 튼튼해보이고, 쓸데없는 외장 안붙이고.
꼭대기층에 맥주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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