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8일 수요일

Leopold fc750r 청축

 플라스틱이 고급스럽다.


 얇은 덮개가 있다.

 예비부품

 뒷발에도 고무가 붙어있다

 두가지 각도에 대응하는 고무가 붙어있는데, 보기엔 안좋다


 왜 예전엔 텐키레스가 없었는지
나는 숫자패드를 안써서 이 모양이 흡족하다.

청축이라 찰찰 소리가 난다.
구분감 있다. 누르다 어느 깊이에 이르면 막히다가 탁 풀리듯이 들어간다.
소리 나는게 재미있다. 손이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약 10년 전 세진 기계식 키보드 쓰다가 손가락에 힘이 너무 들어 처분했는데, 그에 비하면 요즘 청축은 너무 약하다. 힘 안들고 폭폭 들어간다. 조금 더 세면 좋겠는데.
더 오래전에 쓴 ibm 기계식 키보드가 소리도, 힘도 적당했는데, 귀한줄 모르고 처분한게 아쉽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