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Smith & Wesson M586 Magnum 2.5인치 (아카데미)

















조립식은 조립하기 몹시 까다롭고 발사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 많대서 완성된 것을 샀다
아담한 크기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크다. 토이스타 콜트보다 짧고 높이는 1cm 더 높다


















곁에 두고 자주 쥐어본다. 클래식한 느낌의 리볼버라 독특하고 쥐는 맛이 있다
그립은 서양인의 손에 맞는 크기와 모양이라 그런지 어색하다. 제대로 쥔 상태에선 엄지손가락이 해머에 겨우 닿는다
방아쇠는 앞뒤로 5mm, 좌우로 2mm쯤 흔들린다

















실린더를 옆으로 빼면 탄피가 들어있다. 이 탄피에 비비탄을 물린다
실린더는 약간 흔들리며, 연결부위가 약한 플라스틱이라 넣고 뺄 때 조심스러워진다





















해머를 당겨 장전하지 않은 채로 방아쇠를 당기면, 실린더가 반칸 또는 한칸 회전한다
해머를 당기면 실린더는 거의 정확히 한칸 회전한다. 이때 방아쇠를 당기면 발사된다.
최대장탄수 여섯발 쏴봤는데 실린더 회전이 정확하지 않아 발사 안되는 경우는 없었다.




















발사음 큰 편이고 사격반동도 살짝 느껴질 만큼 크다.
사거리는 12m 넘을듯.
탄착군은 2m 거리에서 약 30cm쯤으로 일정하지 않다.
피스톤이 손잡이 내부에 있는것 같다

댓글 2개:

  1. 제가 가지고 있다가 아이들이 크면서 사고우려때문에 처분한 총이네요. 손잡이가 깔깔해서 사격을 한동안 하고 손바닥에 땀이 나도 절대 총이 미끄러지지 않더군요.

    이제까지 올리신 글을 모아 책으로 엮으면 한국에서 보기드문 Model총 연감/백과사전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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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총을 소장하셨나요? 제것은 정말 장난감처럼 보이시겠네요^^
    많이 모으고 잘 다듬어서 연감 못지않게 볼만한 목록을 만들겁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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