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국도를 두어시간 달렸다
맑고 더운 날, 저 집 창문 있는 꼭대기부분엔 더운 공기가 가득 모였을 것 같다
숲 사이로 난 강, 꽃가루 같은게 떨어져 있다
소방서
작은 마을 통과중
톰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집 같다
미국의 가정집은 대부분 나무로 짓는것 같다. 건축비가 싸서 그런듯 한데, 태풍에 집 부서진 뉴스 보면 왜 철골 콘크리트집 안 짓나 궁금하다.
나무가 건강에 좋아서 그런걸까
햇빛 참 강렬하다. 한국의 두배는 센 것 같다
작은 선착장 Port Fisher
여기서 바지선을 타고 바다 건너 반도의 South Port에 내려 수족관을 간다
배가 되돌아올 때 까지 기다리는 차들
옆에 휴게소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다른 관광객들처럼 한 20분 기다렸다
뱃값은 차를 싣는데도 1달러 정도만 받았던것 같다
배에 타고 출발했다
티 없이 맑은 바람이 같은 세기로 가는 내내 불어왔다
30분 정도 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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