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모양이라 갖고싶지 않았는데 남의 사용기 오래 보다보니 예쁠것 같아 샀다
기대보다 훨씬 예쁘다
손잡이는 데저트이글 만큼 큰데, 윗부분은 소형권총 같다 (데저트이글 부피의 1/2쯤)
쥐어 조준하면 대형권총을 쥔 것 같은데 손 위로 보이는 부분은 깜찍하다
탄창에 예비탄저장부 있다. 장탄부엔 최대 12발 장탄
슬라이드를 당겨 쏴봤는데, 만듦새가 든든하다.
모든 부품들의 틈이 거의 없다. 움직임은 걸림 없이 부드럽다.
마치 두껍고 무거운 부품들이 잘 맞물린 덩어리 같은 느낌이다.
장전하면 뒷부분으로 봉이 조금 튀어나와 장전상태임을 알린다
슬라이드 표면에 빗살무늬 질감 처리가 되어있다. 각인도 예쁘다.
손잡이 부분은 만져보면 연질플라스틱 처럼 부드러운 느낌. 표면처리를 잘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방아쇠는 앞뒤/좌우로 흔들림 없다.
손가락 닿는 부분이 좌우로 넓다.
탄창멈치는 좌우가 붙어있어 함께 움직인다.
손잡이 뚜껑만 분해한 상태
탄창 뺀 상태
손잡이 앞의 울퉁불퉁한 그립은 쥐면 들어가고 놓으면 원위치 되는데, 스프링의 길이가 짧아선지 조금 덜 움직였다. 그래서 분해해서 원래 스프링보다 조금 더 길게 다른 스프링을 잘라 만들어 바꿔주었다. 파지감이 더 나아졌다.
사격해보니 정확하다. 토이스타 글록26처럼.
사거리도 나쁘지 않다.
★장점
-든든한 만듦새. 부품간 틈이 거의 없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정확히 맞고, 멀리 나간다.
-쥐면 들어가는 대형 손잡이, 색다른 파지감
-장전상태를 표시하는 봉
★단점
-방아쇠울의 모양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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