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4일 토요일

로마인 이야기

최근에 8권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이어져 계속 읽게 하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서양의 삼국지 같습니다. 영웅들의 극적인 이야기들, 전쟁들
유럽의 전통과 제도, 지명들의 상당한 부분이 로마제국에서 비롯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기원전의 인물들이 지성을 다투고 위대한 발전을 이룰때, 우리 조상은 뭐 했나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조촐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빛나는 역사를 물려받은 이탈리아도 지금은 그리 위대해보이지 않은거 보면 '빛나는 역사'란 참 덧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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