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아카데미 tmp smg 세미전동건

 전동건 처음 사봤다

 사거리는 약 20m 정도
탄착군은 10m에서 직경 1m쯤 된다. 조준사격은 못 할 수준
탄을 흩뿌리다시피 발사하니, 적을 고착시키는 제압사격 하는 것 같다.

 오륙십발 쏴봤는데 마지막 이십여발은 탄창에 남는다. 탄창이 모두 밀어올려주지 못한다.
발사속도는 초당 4발 정도? 발사음이 땅땅땅땅 울린다. 실총사격 소음의 반 이상 되겠다. 

 저 태엽 감는 톱니바퀴를 열심히 굴려줘야 발사준비가 끝난다.
이십여발쯤 쏜 후엔 톱니를 더 굴려야 되는 것 같다.
열발에 한발 꼴로 발사가 안되는 것 같다. 발사가 중단되는 건 아니고.

탄창엔 230발 들어간다고 써있다.

 몸체 앞쪽 윗부분에 aa전지 6개 넣는다.


 미세한 요철이 있는 표면 처리로 촉감이 좋다.

오른손 검지로 방아쇠 당길때 안전장치 단추의 모서리가 손가락에 닿아 거슬린다.

안전장치는 안전/연발


 작은 기관총 쥔 느낌, 파지감 좋다.

값은 괜찮은데
잔탄 남김 없이, 태엽 자주 감는 번거로움 없이 수백발 다 발사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싼걸 사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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